교보환경대상

제13회 교보생명환경대상 수상자제13회 시상식보기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제정한 ‘교보생명환경대상’의 제13회 수상자로는 환경교육부문 대상에 (사)환경교육센터(이사장 이대형), 생명문화부문 대상 김진송(목수, 미술평론가), 생태대안부문 대상 (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를 선정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국제부문에는 수상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시상식은 2011월 4월 22일(금) 오후 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환경교육부문 대상 - (사)환경교육센터
(사)환경교육센터는 2000년 2월 설립된 국내 사회환경교육 영역을 대표하는 환경교육단체이다.
지난 10년 동안 (사)환경교육센터는 생태체험교육, 환경교육지도자 양성, 환경교육 국제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정 주제나 테마에 집중되기 쉬운 환경교육의 영역을 다양화하고 체계화하는 데 힘써 왔으며, 환경교육 교재 및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펼치는 등 국내 환경교육의 ‘센터(Center)'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밖에도 (사)환경교육센터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도봉환경교실을 비롯하여 남이섬에 개설한 남이섬환경학교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환경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만들어낸 ‘지역중심의 환경교육센터’ 우수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푸름이 지정유치원(어린이집) 제도, 유치원 교사와 학부모 교육, 유아환경교육 연구모임 ‘생각지기’의 운영, 유아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등 유아환경교육을 위한 (사)환경교육센터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은 유아환경교육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인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명문화부문 대상 - 이윤하(건축가, 생태건축연구소 노둣돌 대표)생명문화부문 대상 - 김진송(목수, 미술평론가)
김진송 씨는 작가이자 미술평론가이며, 전시기획자라고 불리지만 본업은 ‘목수’이다. 목수 김진송 씨는 소통과 일상성을 화두로, 문화예술을 자연과 인간의 삶이 서로 유리되지 않는 일상의 영역으로 환원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예술가다.
김진송 씨는 제재목이 아닌 버려진 자연목을 사용하여 나무 그 자체의 목리(木理)와 조응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7번의 <목수 김씨전>, <나무로 깍은 책벌레 이야기>, <목마와 책벌레 이야기>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균형을 맞추는 길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특히 <이야기를 만드는 움직이는 기계(오토마타)> 작업은 이야기를 구성하는 서사적 상상력과 이를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미학적 상상력이 잘 결합된 작품으로 뛰어난 작품의 완결성뿐만 아니라 진취적인 세계관을 반영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인정받고 받고 있다. 이밖에도 김진송 씨는 <목수일기>, <책벌레이야기> 등 12권에 이르는 저술활동을 비롯하여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기획, 신문박물관 책임기획, 특강과 워크숍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생명문화가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태대안부문 대상 - (사)제주올레
2007년 설립된 (사)제주올레는 아름다운 제주에 생태적인 ‘도보 여행길’을 만드는 대표적인 민간단체이다. (사)제주올레는 지난 4년간 357km에 걸쳐 집과 마을, 마을과 마을을 이어 22개 코스의 ‘도보 여행길’을 냈고, 그 길을 찾은 사람이 2010년 한해에만 무려 100만 명에 이른다.
(사)제주올레가 만든 ‘도보 여행’은 우리사회에 만연되었던 소비중심 여행, 정상중심의 등산문화를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여행, 나누고 성찰하는 여행문화로 변화를 꾀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하여 우리사회에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것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 된다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사)제주올레는 길을 내는 작업뿐만 아니라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제주의 자연, 문화,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기고 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사 1올레마을’, ‘할망집 숙소’, 간세인형 제작‘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국내 ‘도보 여행길’을 내는 단체들의 연합인 ‘한국 길 모임’ 추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등 우리사회에 생명과 평화가 긷든 걷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보환경대상 운영위원
운영위원장 이병철(생태귀농학교장)
운영위원 박찬구(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조홍섭(한겨레신문 환경전문기자)
김택천(그린스타트전국네트워크 사무총장)
임정희(연세대 인문예술대학 겸임교수)
김재일(시민모임 두레 회장)
13회 예심위원 13회 본심위원
환경교육부문 남상준(학국교원대 초등교육과 교수)
이선경(청주교대 과학교육과 교수)
정병준(분당환경시민모임 대표, KEEN 운영위원장)
박영숙(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박병권(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건강학과 교수)
양전욱(EBS 뉴스부장)
조홍섭(한겨레신문 환경전문 기자)
박찬구(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임정희(연세대 인문예술대 겸임교수)
생명문화부문 박수택(SBS 환경전문기자)
이강훈(충북대 건축학과 교수)
임정희(연세대 인문예술대 겸임교수)
생태대안부문 남미정(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박용신(환경정의 사무처장)
주요섭(모심과살림 연구소 부소장)
박승옥(에너지시민두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