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3.10.20 조회 131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 시설인 순례자의 집입니다.
저희 거주시설의 장애인 분들은 발달, 지체, 지적, 시각의 장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고, 의사소통이 어려우신 분들이 몇 되십니다. 그런 분들과 함께 무장애 나들이 여행을 홍천과 강릉의 두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 저희는 6월 22일~23일 날짜로 홍천 숲 체험과 강릉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그럼 저희시설이 어떻게 체험을 하였는지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한번 보실게요!
우선 저희는 1차로 홍천에 위치한 수타사로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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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숲 해설자 선생님을 동반하여 저희 거주인분 들과 함께 산책 길을 도보 하였고, 휠체어를 타신 분들도 편하게 도보 하실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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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니 이렇게 연꽃 연못이 있었습니다. 연꽃이 피기 전이라 예쁜 연꽃을 못본게 아쉬웠다고 말하는 저희 이용인들이였습니다.
걷는 내내 초록색이었지만 너무 예쁘다고 말해주는 이용인들이었습니다. 그래도 눈 정화되는 색을 보니 너무 눈이 편안하고 좋다고 말하는 이용인들이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연못을 따라 걷다 앉을 수 있는 벤치가 비치되어 있어 앉아서 쉴 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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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 앉아 있는 우리 이용인들 너무 예쁘죠?
잠깐 쉬었다가 숲속으로 들어가는 산책길로 도보해 들어가서 다육이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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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 수 있는 분들은 스스로 다육이를 만들어 보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지도교사가 옆에서 함께 다육이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하고 나서 숲 속에서 나무 막대를 이용해 간단한 운동 동작을 배우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점심식사를 위해 입구에 위치한 산천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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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식당에는 입구에 문턱이 1cm미만으로 되어 휠체어를 타신 분들 또한 다양한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도 편하게 방문을 하실 수 있는 입구 입니다.
여기서 무엇을 먹었냐 하면~ 산채비빔밥과 청국장을 먹었습니다!
산채비빔밥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셨고, 또 청국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청국장을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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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부가 넓고 밖으로도 테이블이 있어 휠체어도 이동 할 수 있는 턱이라 괜찮고 쾌적하고 좋습니다!
화장실 이용은 공용, 장애인 시설이 식당 앞에 배치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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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이 1cm미만이라 휠체어 또한 시각장애를 가지신분들도 편하게 이용 하 실수 있습니다.
장애인 칸도 분리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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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주차장이고, 거기다 장애인 주차 자리도 배치되어 있어, 저희 이용인분들은 차에서 편안하게 올라가고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차가 끝났습니다!
그러면~!
2차 강릉 여행으로 돌아 오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