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서린 한 고문은 비폭력대화(Nonviolent Communication)가 한국 사회에 정착되고 확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선구자이다. 2006년 한국NVC센터를 설립한 이후 20년 이상 교육 현장과 사회 각계에 비폭력대화를 확산시켜 왔다. 학생·교사·부모·교정시설 수용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3만 2천 명이 넘는 이들이 참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300명 이상의 중재자와 활동가를 양성하고, 교육원과 출판사를 설립하는 등 교육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김영래 교사는 ‘예술은 모두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삶의 언어’라는 믿음으로 30년 동안 교육 현장을 예술로 숨 쉬게 만든 음악교사이다.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난타 등 수많은 예술 동아리를 가꾸며 어떤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무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힘써 왔다. ‘강북연합뮤지컬단’과 학급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종합예술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과 공동체성을 키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예술 교육은 서울시 교육정책으로까지 이어져 더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오늘’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 지역 소멸 등의 문제가 보편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를 살리고 지역을 활성화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마을이 곧 학교’라는 철학 아래, 모든 세대가 학생이자 교사로서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였으며, ‘세대공감 마을인생학교’와 ‘동네 손주 왔어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을 평생교육을 실현하였다.
어린이날다 사회적협동조합은 디지털 문명과 기후위기 시대에 아동의 ‘놀이’가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혁신적 사례이다. 특히, 아날로그 방식의 예술체험, 놀이 중심의 공동제작 과정을 통해 디지털 세계의 가상성 확대로 인해 자칫 축소, 왜곡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현실 자각 능력과 몸의 열린 감각을 키워온 점이 돋보인다. 폐목재를 활용한 천만가지 놀이터, 자연예술창작캠프, 지역축제 등 문화예술과 생태환경을 융합한 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며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였다. | 예심위원 | 본심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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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사람 육성 |
김봉제(서울교대 윤리교육과 교수) 정창우(서울대 윤리교육과 교수) 태영철(솔가람고등학교 교장) |
김동일(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교육학과 교수) 윤태웅(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이희수(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임정희(前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미학미술평론가) 정민승(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황준성(한국교육개발원 부원장) |
| 창의인재 육성 |
손화철(한동대 글로벌리더십학부 교수) 김병주(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교수) 류지영(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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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교육 |
이재준(서울시립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 서영아(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문해교육센터장) 한영선(한국청소년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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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혁신 |
김찬호(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빙교수) 구본권(한겨례신문 기자, 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이장섭(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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