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교육재단과 함께 하는 2024년 신학기 맞이 기획 이벤트
<우리 반을 소개합니다> 선정 급훈 안내
신청자(팀) 학교명 새학기 급훈 급훈에 담긴 의미
최*윤 청도고등학교 무지개를 보기 위해서는
비를 맞아야한다
모두가 무지개를 볼 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실겁니다. 바로 비입니다. 비가 시원하게 내리고 햇빛이 비치면, 무지개는 푸른 뭉게 구름과 함께 곡선을 그리며 색을 빛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가 내리는 것을 싫어합니다. 저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습하고 어두우며 우산을 써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무지개를 떠올리면 밝고 희망 찬 느낌이 듭니다. 이처럼 비라는 시련과 고통을 겪고 나면, 분명 밝고 희망 찬 미래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때로는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 상황을 다 함께 이겨내고 좋은 결실을 맺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현 온빛초등학교 풋사과 품속 애벌레들,
나비로 거듭나라!
우리 반 담임 선생님이 학교 막내 선생님이라는 점에 비유하여 풋사과 품속에 사는 애벌레들이 나비로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독려하는 흥미로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 풋사과는 담임 선생님을 상징합니다. 풋사과는 아직 익지 않아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하며, 겉모습도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이는 아직은 경험이 부족한 막내 선생님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2. 애벌레는 학생들을 상징합니다. 애벌레는 나비가 되기 전 단계로, 겉모습은 추하고 못생겼지만,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직 성장하지 않은 학생들과 유사합니다.

3. 나비는 성장한 학생들을 상징합니다. 나비는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는 학업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여 꿈을 이루는 학생들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풋사과 속 애벌레들이 나비로 성장하듯, 학생들 또한 담임 선생님의 지도와 가르침 아래 성장하여 꿈을 이루는 나비가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입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지만 잠재력을 가진 초임 선생님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합니다.
지족고 2-10 지족고등학교 달을 향해 쏴라,
빗나가도
별이 될 테니
저희 반의 급훈은 큰 꿈을 가지고 목표를 높게 잡으며 우리 미래를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나의 꿈보다는 지금까지의 결과와 현실로 나의 한계를 정하게 되며 배움의 원동력이 사라져 갔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우리이기에 땅보다 하늘을, 하늘보다 우주를 바라보는 의지로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자는 의미와, 실패해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을 것이며 현재 나의 노력들이 결국 빛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습니다.
토평고 3-6 토평고등학교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는 배우이자 가수인 김창완님이 쓴 책의 제목이다. 우리가 그리는 동그라미가 완벽할 수 없는 것처럼 우리의 하루, 또는 우리의 성과들 또한 조금 찌그러질 수도 있다. 하지만 꼭 하나의 동그라미만 그려야 하는 건 아니다. 몇 십개든, 몇 백개든 다시 그릴 수 있으므로, 이처럼 우리의 많은 것들을 다시 그려나가면 된다. 지금의 우리에게 도전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북돋아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의 제목을 급훈으로 선정하였다.
배*인 효암고등학교 i^4=1 허수인 i처럼 좀처럼 결실이 보이지 않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에도, 4번 이상의 노력을 한다면 실수인 '1'처럼 하나의 확실한 결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뜻을 담았다. 여기서 4번의 노력이란 예습, 수업 시간 집중, 복습, 정리를 말한다. 앞으로 해야 할 도전들이 두렵더라도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 노력해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쌓아가다 보면 분명 뚜렷한 윤곽이 나올 것이니 계속해서 나아가라는 의미다. 또한 결과가 보이지 않는 노력을 계속하다 보면 슬럼프같은 고비가 와 시작하기 전보다도 못하게 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것은 i^2 즉, -1의 상황이기에 계속 노력하면 반드시 헤쳐 나갈 수 있으니 절망하지 말라는 뜻도 있다. 더는 허수가 아닌 실제 존재하는 실수이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i^3의 상황 즉 -i 일 때도 실수인 -1이 존재한다고 합리화하며 만족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박차고 나가 자연수인 1까지 만들어 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김*은 번동중학교 우리에게 늦은 건 키즈모델 뿐! 아이들과 첫 만남을 이루는 개학식날. 올해 민주주의 학급 교실을 운영하고자 급훈 공모전을 안내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이들과 만들어가고 싶은 가치와 철학을 제시했는데요. 바로 '가능성의 공동체'였습니다. 특히 저희 학교 지역 특성 상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 많아서 자신의 진로나 앞으로의 방향을 쉽게 단정해버리거나 단념해버리는 경우가 많아 더욱 '가능성'을 강조했는데요. 아이들이 함께 모여 이러한 저의 철학을 반영해 급훈을 만들었습니다.
윤*인 신길중학교 꾀! 끼! 깡! 첫째, 꾀는 지혜와 계획을 뜻합니다.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들의 인생을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은 수동적이지 않아야 합니다. 오로지 자신만이 자기의 인생을 능동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둘째, 끼는 열정을 뜻합니다. 자신이 맡은 일에 열정적이고 책임감을 다하자는 의미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는 사람이야말로 현대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상입니다.
셋째, 깡은 악착같은 오기와 배짱을 담은 의미입니다. 치열한 사회 속에서 남들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악착같이 살아남고 무한한 가능성에도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쌍기역을 가진 자가 성공한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희 반은 이 모든 것을 모두가 가진 사람이 되어 성공하자는 의미에서 꾀끼깡을 저희 반 급훈으로 지었습니다.
김*아 구지중학교 아침 먹고 오세요! 우리 반 선생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는 학생들의 건강입니다. 새학기 첫날부터 건강을 중요시하셨는데, 우리 반이 건강해지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확실한 방법은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라는 것에 모든 학생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반 학생들 중에 아침을 먹고 오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적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침밥을 먹으면 면역력도 높아지고,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아침을 먹고 안 먹는 것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아침을 먹는 습관을 들여 모두가 건강해지자는 의미로 급훈을 만들었습니다.
김*영 용산중학교 쟤 깨워라! 우리 학교는 남학생들만 다니는 남자중학교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 시간에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온라인 생활에 익숙해졌고 중학생이 되어 받은 디벗(학습용 태블릿)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남용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새벽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잡고 있기 일쑤입니다. 그렇다보니 학교에 와서 수업 시간에 졸거나 엎드려있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3학년이 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만큼 적극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리고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함께 해나갈 때 더 큰 성장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해당 급훈이 선택되었습니다.
임*희 목포중앙여자중학교 日職集愛 可高拾多
일직집애 가고십다
저희 반 급훈인 '日職集愛 可高拾多(일직집애 가고십다/날 일, 직분 직, 모을 집, 사랑 애, 옳을 가, 높을 고, 주을 습, 많을 다)'의 의미는 하루 일에 애정을 모아야 능률도 올라가고 얻는 것도 많다는 뜻으로, '하루 일에 애정을 모아야 한다'는 말처럼 긍정적인 일 뿐만 아니라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면 잘 해결해나갈 수 있으며 얻는 것도 많을 것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3년의 중학교 마지막 생활을 함께 하면서 하루하루 어떠한 일이든지 항상 열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반이 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