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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로 구르는 지리산 둘레길 세번째 이야기
작성자 함양연꽃의집
날짜 23.11.13 조회 63
- 나들이 코스 요약
- 이용에 적합한 장애유형지체장애 발달장애
10월 9일 한글날, 지리산 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중 탐방로 난이도가 쉬운 월평마을에서 중군마을까지 약 2.2km정도 조사하기로 했었다.
우리가 듣기로는 이 길이 안 좋다고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맨 처음에 갈 때에는 길바닥이 의외로 다소 평평해서 의아했었으나 가면 갈수록 길바닥이 점점 거칠어지고 중간에 마치 찰흙에 움패이는 듯이 울퉁불퉁하며 고르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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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6km에 달했을 때 나무 테크길이 있는데 턱이 있고 중간에 전봇대가 있어서 다니기 쉽지 않다.
물론 그 옆 도로로 다닐 수 있지만 적어도 보행로가 제대로 설치됐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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